인상적인 발표들을 보면 시각적인 자료들 위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스토리 라인이 매우 탄탄하다.
발표에 있어서 최고의 찬사를 받는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소개 발표자료만 봐도 글이 아예 없고 시각적인 자료만으로 짜임새 있게 설명한다.
발표자료의 스토리라인은 어떻게 잡고 시각적인 자료는 어떤 그림을 넣어야할까?
(1) 프레젠테이션 스토리라인 잡기
- 보통 20장으로 구성하고 표지, 목록, 오프닝, 별표, 느낌표, 클로징으로 구성한다.
- 오프닝은 발표내용이 궁금할 수 있게 준비하며 짧게 준비한다. (관중들이 지루해할 수 있다.)
- 별표 선물하기 : 발표의 주요 내용은 청중들이 궁금해하는 3개의 별표로 구성한다.
(* 주요 내용이 3개가 넘어가면 청중들이 기억하기도 힘들고 혼란스러워 한다.)
- 느낌표 만들기 :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 느낌표는 딱 한번만 넣는다.
- 모든 장표가 완성되면 3개의 별표의 순서를 서로 바꿔가며 총 6개의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최고의 스토리를 찾는다.
- 클로징은 담대하게 끝내기 : 모든 이야기를 했고 끝내야 하는데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거나 거창하게 끝내면 곤란하다.

(2) 장표 구성하기 : 슬라이드 아이플로우 구성하기.
- 1장의 슬라이드가 작아보이지만 청중의 시야는 매우 좁아서 적절한 아이플로우를 구성해야 한다.
- 즉, 청중이 해당 장표에서 어디를 봐야하는지 슬라이드의 중심을 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 총 6가지 유형 : 표지형, 대각선 분류형, 상하 분류형, 좌우 프로세스형, 상하 프로세스형, 동공 확대형

(3)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에 알맞는 그림 찾기 : Visual Thinking
- 청중들은 글보다는 그림이 익숙하고 내용을 이해하기를 쉬워한다.
-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그림은 발표자료와 발표내용을 서로 혼란스럽게 만들어 청중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 적절한 그림을 기획하고 찾는 것은 크게 5단계로 구성된다.
1) 질문하기 :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어본다. (ex. 왜 이 제품은 대단한가?)
2) 스케치하기 : 질문하기를 토대로 간단하게 20개 정도 스케치를 한다.
3) 살펴보기 : 스케치를 바탕으로 나만의 관점, 인사이트, 생각을 발견한다.
4) 발견하기 : 면밀히 조사, 이종연결(2개의 스케치를 섞음), 아이디어 동사화(폭발, 산산조각 등을 그림으로)
5) 공유하기 : 친구 및 동료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통해 발전시킨다.
(*) 스케치를 위한 시각자료를 찾는 법
- 구글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한다음 하단바에서 라인아트를 선택하여 찾는다.
(*) 무료 벡터 아이콘 다운로드 사이트
- www.iconfinder.com
- www.vecteezy.com
- Pinterest
[해당 글은 ‘Visual Thinking’ 책의 리뷰자료 입니다.]